컴퓨팅이 전기와 수도 같은 유틸리티가 되는 것으로 온디멘드 아웃소싱 서비스로 분리할 수 있다.
물리적으로 분산된 자원을 가상화 기술로 하나의 리소스 풀(Resource pool)로 묶고 작업요구수준(Workload)에 따라 자원을 배분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함. 인프라 중 어떤 리소스는 항상 활발하게 이용되고 어떤 리소스는 일부분 밖에 사용되지 않는다면 전체적인 활용도 및 효율이 낮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일부분 밖에 사용되지 않는 리소스들의 여력을 가상화로 묶어서 하나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그리드 컴퓨팅과 다른 점은 유휴의 자원을 묶되 네트워크 상의 모든 컴퓨팅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사업자가 소유하고 있는 자원을 가상화를 통해 리소스 풀을 구성하는 것이 다르다. 그리드 컴퓨팅은 네트워크 상의 활용 가능한 모든 컴퓨팅 자원을 묶는다.
구글의 경우 자사의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하여 Open API 를 개인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구글은 App Engine 이라는 이름으로 PaaS(개인 사용자 제공)를 시작했으며 곧 SaaS(기업 사용자)로 서비스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불안
서비스 제공 측의 문제로 서비스가 중단 될 경우 미션 크리티컬 한 금융 서비스와 같은 경우는 매우 큰 대란이 야기될 수 있다.
- 자료에 대한 불안감
개인의 자료가 물리적으로 분산된 장치에 저장되어서 관리와 저장소를 알 수 없음
- 낮은 표준화 수준으로 서비스 제공자 간의 자료 이동이 어려움
각자 서비스 제공자들이 고안한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한 클라우드에 속한 사용자가 다른 클라우드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제약을 받으며 자료의 이동이나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 아직 성숙하지 않은 시장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빈도가 늘어나야 전체 시장이 성장하게 된다. 특히 국내 인터넷 이용 환경은 오픈 플랫폼 보다 폐쇄적인 맞춤형 웹 서비스을 네티즌이 더 선호하므로 PaaS -> SaaS로 자연스러운 시장확대가 이루어 지기 어려운 점이 있음